대한민국 대표 헬스유튜버 김계란이 '김계란의 찐서유기'에서 허허벌판에 직접 ‘산스장’을 개장한다.

카카오TV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유명 유튜버들이 1000평의 강원도 철원 땅 위에서 식사부터 운동까지 모든 것을 자급자족으로 해결하는 좌충우돌 귀농 프로젝트다. 구독자 300만의 헬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을 필두로 승우아빠, 집나온 부식, 공혁준 등 인기 유튜버들이 합류, 콘텐츠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김계란의 찐서유기' 2회에서는 귀농 중에도 운동 생각으로 가득한 김계란이 직접 헬스 기구까지 제작해 본격 ‘산스장’ 가동에 나선다. 조금의 근손실도 참을 수 없는 김계란을 위해,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금손 유튜버 집나온 부식이 목공으로 직접 수제 헬스 머신을 제작하는 것.

오로지 목재로 완성된 헬스 기구들을 발견하고는 “유후!”라는 특유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흥분한 김계란은 기구에서 바벨을 힘차게 들어올린 후 눈 앞에 펼쳐진 산과 강을 바라보고는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에 “경치가 장난 아니다”라며 또 한번 탄성을 내지른다고. 운동 기구부터 아름다운 주변 경관까지 완벽한 수제 산스장에 대만족한 것도 잠시, 김계란은 곧바로 집나온 부식에게 다른 헬스 기구들을 제작해 줄 것을 연이어 요구하는 등 과한 운동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2회에서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김계란의 철원 캠프에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운동을 즐겨 한다는 그를 만나자마자 김계란은 “스쿼트 무게를 얼마나 치시냐” “데드리프트 중량이 어떻게 되시냐”고 묻는 등 트레이너 모드로 돌변해 폭소를 자아낸 것. 산스장에서 중량 운동에 나서는 이 군수를 위해 김계란은 올바른 운동 자세 시범을 보이며 코칭에 나서고, 우렁차게 “컴온!” “파이팅!”을 외치며 힘을 불어넣는가 하면, 함께 구보에도 나서는 등 영락없는 헬스장 회원과 트레이너 콤비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계란은 철원 캠프에서 식사와 헬스부터, 연애까지 자급자족하는 원대한 계획을 세워 관심을 모은다. 철원 캠프에서 출연자들의 달달한 만남을 그리는 ‘철원시그널’ 코너를 기획 중이라고 밝히는 것. 과연 김계란의 귀농 프로젝트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이들의 기상천외 귀농 도전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지컬갤러리 김계란과 인기 유튜버들의 좌충우돌 철원 귀농 생활을 담은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이틀 후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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