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무스너클이 불안정한 긴 겨울을 지나 ‘어라이즈(ARISE)’라는 타이틀의 2021SS 캠페인을 공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지난 1년간 수십만 명의 삶이 멈추고 ‘새로운 표준’의 현실이 생겨날 정도로 암담한 상황이었지만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만큼 모두 다시 일어나 활동을 시작하고 삶을 즐기자는 의미로 시작됐다.

그룹의 다이내믹함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각 주체만의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지는 공유된 개인의 인간성과 세상을 흥미롭게 만드는 다양성 사이에서의 밸런스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신규 컬렉션에서 도드라지는 특징 중 하나인 독특한 실루엣과 과감한 컬러를 믹스매치하며 새 단장하는 이들의 창의성과 활기를 반영하는 룩을 노련하게 선보인다.

이런 특징은 새롭게 선보이는 ‘팩 유어 무스’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수준 높은 브랜드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방식의 레인 웨어로, 갑자기 쏟아지는 봄비와 같은 비정상적인 날씨를 위한 솔루션으로 패커블한 형태의 디자인과 지퍼가 장착돼 휴대가 용이하게끔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무스너클의 시그니처인 리사이클 나일론 겉감이 사용돼 친환경적이며 남성을 위한 ‘루키’ ‘스테레오’ 아노락과 여성을 위한 ‘오디션’ ‘억셉턴스’ 아노락 및 어린이를 위한 ‘하이 파이브’ 아노락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 오랜 전통의 밀리터리 실루엣에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인 ‘플라이트 새틴’과 각기 다른 다운 충전재와 비율을 결합한 ‘라이트 웨이트 퀼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봄버 재킷, 셔츠 재킷, 코치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한다. 컬렉션 제품들은 전국 무스너클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무스너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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