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부부가 6개월만에 '동상이몽2'을 찾았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6개월만에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은은 그간의 근황을 묻자 "소소하게 바쁘게 지냈다. 각자의 일들도 하고 가장 중요한 수험생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엄마아빠로 한 6개월은 바쁘게 지냈다"고 입양 딸 박다비다를 언급했다.

앞서 박다비다가 미대 편입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바. 이를 본 김구라는 "편입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니 뒷바라지 하는 게 쉽지 않다"고 공감했다.

특히 진태현은 "요즘 악역이 안 들어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젤리때문인 것 같다. 악역 잘 하는데, 착한게 들어오더라"라고 털어놨고, 박시은은 "찾아주면 감사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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