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미카엘 셰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롭게 합류한 불가리아x한국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박은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카엘 셰프의 한국인 와이프 박은희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은희는 "결혼한지 1년 6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은희의 직업은 무용 전공자라고. 그는 "무용 전공을 해서 무용으로 쭉 일을 하다가 몸이 좀 안좋아서 요가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카엘은 자기의 아내에 대해 "아주 잘 챙겨주는 사람이다. 모든 문제, 모든 일 다 잘 해결해준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박은희는 "남편은 항상 본인이 할수있는걸 총동원해서 저한테 다 해주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텀블러에 커피, 물 챙겨주고. 무거운거 있을때는 달려와서 들어준다"고 애정을 전했다.

특히 박은희는 두 사람의 '동상이몽'을 묻자 "저는 평소에 화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미카엘은 화장도 많이 하고 가슴을 드러내는 옷을 좋아한다. 제가 그렇게 입는게 좋다더라"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미카엘은 "제 눈에는 엄청 섹시하기 때문에 조금 더 자신있게 입었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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