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미카엘 셰프가 불가리아 요거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롭게 합류한 불가리아x한국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박은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미카엘 셰프는 "1년동안 장모님 집에서 살고 있다. 재밌다"고 털어놨다. 박은희는 "부모님 집에 잠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게를 접고 집을 빼면서 부모님 집으로 짐이 다 옮겨졌다"고 전했다.

실제 집안 곳곳에는 대용량 육절기부터 다짐기 등 레스토랑 장비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미카엘은 "레스토랑은 작년에 접었다. 신혼을 즐기고 싶어서 지방으로 떠나려고 가게를 접고 신혼여행을 갔다. 그런데 신혼여행 가자마자 1주일 후에 코로나19가 터졌다. 그래서 백수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후 미카엘은 아내를 위한 특별한 아침상 준비에 나섰다. 그는 우유와 불가리아 요거트를 꺼내들어 눈길을 끌었다. 미카엘은 "불가리아 요거트에는 균 자체가 다르다. 어떤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고, 아플때도 바른다"고 한국의 된장 급 '요거트 부심'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