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미카엘 셰프 아내 박은희가 CEO 면모를 보여줬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롭게 합류한 불가리아x한국 국제부부 미카엘 셰프-박은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희는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또 다른 휴대폰을 꺼내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희는 "제가 회사를 차리고 그 회사의 대표가 되면서 미카엘이 그 회사의 직원이 된 거다. 제가 대표고 직원은 한명. 기본 월급이 나가고 있다. 때로는 제가 셀럽 미카엘의 매니저고, 주방보조로서 식자재 관리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카엘은 "그거 너무 힘들다. 언제가 남편이고 언제가 직원인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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