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브로콜리 1단, 양파 1/2개, 올리브유 1TBSP, 버터 20g, 다진마늘 1TBSP,  물 1/2컵, 소금 1/4TSP,  생크림 200ml,  슈레드 치즈(체다 또는 믹스 체다 가능) 50g

① 브로콜리를 잘 씻고 골고루 작게 썰어준다.
② 양파도 잘게 썰어 준비한다.
③ 움푹한 냄비에 올리브유와 버터를 두른다. 중불에 올려서 간마늘을 먼저 넣고 볶아준다.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④ 불이 세면 조금 낮추고 브로콜리를 넣고 더 볶아준다.
⑤ 브로콜리가 진한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자작해지면 물을 넣어주고 계속 볶는다. 3-4분 후 소금, 생크림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⑥ 중간에 브로콜리를 제일 단단한 부분을 칼로 살며시 찔러봤을 때 바로 들어가면 충분히 익은거니 5분 일찍 불을 꺼도 된다.
⑦ 믹서기에 내용물을 넣기 전 조금 식혀둔다. (너무 뜨거우면 기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⑧ 잘 갈린 내용물은 다시 냄비로 옮겨 중불에 끓여준다. 조금 끓기 시작할때 슈레드된 치즈를 넣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⑨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준다.
⑩ 완성된 스프를 예쁜 스프 보울에 담는다. 파슬리를 조금 뿌리고 브로콜리 조각을 중간에 올려주면 아주 먹음직스럽다.  

한파가 다시 찾아온 가운데, 따뜻하게 브로콜리 스프를 먹으며 집콕하는 건 어떨까. 인스턴트 대신 간단하면서도 건강에도 좋은 브로콜리 스프를 직접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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