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가 출연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는 김현우와 만남을 준비하는 이가흔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앞서 이가흔은 김현우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정재호에게 연락을 했다. 그러나 정재호 역시 김현우와 연락이 끊긴 상황. 마침내 김현우의 연락처를 알아낸 이가흔은 다소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정재호는 근 2년간 김현우와 대화를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현우의 집이 등장했다. 어두운 집안에서 깊게 잠이 들어있던 사람은 바로 김현우였다. 눈을 뜨자마자 김현우는 기상곡을 골랐다.

이어 커튼을 걷고 쏟아지는 해를 보며 아침을 맞이했다. 김희철은 김현우의 근황에 “와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정작 잠이 덜 깬 김현우는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욕실로 향했다. 김희철은 “분위기가 잘 생겼다”라며 “인기 진짜 많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우는 제작진이 “오랜만이죠”라고 인사를 건네자 “그렇죠 저도 이렇게 할 줄 몰랐는데”라고 털어놨다. 그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라며 “그 친구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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