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이 헤드헌터로 지목됐다.

3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어린 고뭉치(이희준), 그리고 한서준(안재욱)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살인사건이 그려졌다.

사진=tvN

 

대니얼 리(조재윤)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한서준, 성지은(김정난)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한서준에게 “네가 왜 미안해 제니퍼 그렇게 되고 괴로워하는 모습에 나도 많이 힘들었어 근데 너 결혼한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뻐했는데”라고 다독였다.

또 “이제 한서준2세까지 생겼잖아. 다 잊고 행복해 제니퍼도 하늘에서 많이 기뻐할 거야”라고 말했다.

성지은은 먼저 잠이 들고, 한서준은 대니얼 리가 묶는 호텔까지 바래다 주고 왔다. 그리고 같은 시간, 캠핑을 갔던 고뭉치 가족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바로 연쇄살인범으로부터 부모와 형을 잃은 것.

박두석(안내상)은 어린 고뭉치를 추궁했다. 이 가운데 고뭉치는 병원에 붙어있는 포스터 속 한서준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박두석은 곧바로 한서준을 체포하기 위해 집을 찾아갔다. 한서준은 자신을 헤드헌터로 확신하는 박두석에게 코웃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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