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하루가 다르게 탄력을 잃어가는 '건조주의보'의 계절이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집 안의 습도를 조절해야 소중한 내 피부를 지킬 수 있다. 보습의 마무리는 역시 화장품이다. 괜찮은 로션 하나만 잘 바르면 피부를 언제나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뷰티 업계에서 출시한 신상 보습템들을 소개한다.

 

 

1. 닥터자르트

닥터자르트는 5겹 멀티 세라로 전문화된 'NEW 세라마이딘' 보디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얼굴보다 피지선 발달이 적어 건조할 수 밖에 없는 신체 피부를 위해 확실하고 전문적인 보습 케어를 제공한다. 인체의 지질구조에 맞춰 닥터자르트만의 5겹 멀티 세라마이드의 조성비를 안정감 있게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욕실케어'는 워시, 스크럽, 오일로 구성됐으며 욕실을 나서기 전 건조함을 예방한다. '침실케어'는 로션, 버터로 구성됐으며 샤워 후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채워준다.

 

 

2. 플로르드망

코스모코스의 로맨틱 자연주의 브랜드 플로르드망이 건강한 피부와 모발 케어를 위해 천연 유래 성분을 담아 '프레시 밀크' 라인을 출시했다. 보디샤워, 보디로션, 헤어 샴푸 3종으로 나왔다. 영양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저온살균 공법을 적용한 신선한 우유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는 마누카 꽃의 꿀을 함유해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라인은 플로르드망 온라인몰(www.flordemanmall.com) 및 G마켓, 옥션 등의 오픈마켓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 도브

감각적인 스파와 더마케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도브의 '도브 더마스파' 시리즈는 도브의 60년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보디로션, 보디크림, 핸드크림으로 구성됐으며 피부타입에 따라 건성피부를 위한 굿니스 트리플 라인, 푸석한 피부를 위한 유스풀 바이탈리티 라인, 극건성 피부를 위한 캐시미어 컴포트 라인 등 총 3가지 라인에서 7개 제품으로 나왔다. 도브만의 보습 포뮬러인 액티브 모이스쳐라이저 기술로 들뜨기 쉬운 피부 각질층에 영양과 수분을 전한다.

 

 

4. 오겐블릭

귀차니스트를 위한 뿌리는 미스트 타입의 보디로션이 출시됐다. 오겐블릭의 '마이바디 크림미스트'는 기존의 로션을 분사타입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개분사 펌프 사용으로 손쉽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보디크림 제형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빠른 흡수력과 간편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바라기씨 오일, 라벤더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녹차 추출물, 동백꽃 추출물 등 12가지 순수 식물 추출물을 함유했다.

 

 

5. 청호나이스뷰티

청호나이스뷰티가 EWG 그린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한 '휘엔느 모링가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을 출시했다. EWG 등급이란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인 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에서 화장품 원료의 유해성을 조사해 안전도 등급을 나눈 것을 말한다. '휘엔느 모링가 바디 워시와 바디로션'은 EWG All 그린등급으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원료는 물론 향도 인공향료를 배제하고 라반딘오일, 베르가모트열매오일, 클라리오일 등 EWG 그린등급의 에센셜 오일만을 조합했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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