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가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미니마우스’와의 이색 협업으로 눈길을 끈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이번 시즌에는 ‘덤보’와 만났다.

덤보는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는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아기 코끼리 덤보’ 속 주인공으로 오랜 시간 전세계에서 사랑 받은 인기 캐릭터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귀가 큰 아기 코끼리로 주위의 편견을 극복하고 스스로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는 따뜻한 스토리에서 영감 받아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덤보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가방, 스웻셔츠, 카드홀더, 동전지갑, 무선 이어폰 케이스,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와 의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민트, 라벤더, 베이지 등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파스텔 색상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사회적 분위기에 봄의 활기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대표 제품은 유행하는 복조리 모양에 덤보 그래픽을 입힌 ‘모모백’이다. 캔버스 원단을 사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살렸으며, 브랜드 로고를 자수로 표현해 포인트를 줬다. 가볍고 수납성이 우수한 아이템으로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미니멀 시대에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한 카드홀더와 동전지갑은 탄탄한 가죽 소재가 사용되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덤보에서 자주 등장하는 공을 지퍼 고리에 적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한편 질바이질스튜어트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덤보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하며, 3월 1일부터 7일까지 LF몰에서 덤보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를 기념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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