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며 시작되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가 주연 배우들과 감독까지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과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무한액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리스타트' 메이킹 영상 캡처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본투비 액션 배우 ‘크로스본즈’ 프랭크 그릴로를 즐겁게 만든 촬영 현장 분위기부터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멜 깁슨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조 카나한 감독에 보내는 무한신뢰까지 통쾌지수 100%, 액션지수 100%의 완벽한 엔터테이닝 영화를 탄생시킨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리스타트’에서 모닝 커피의 여유를 즐기며 킬러와 펼치는 맨몸 액션부터 쉴 틈 없이 총알을 퍼붓는 헬기 액션, 도심을 질주하는 카체이싱과 화려한 검술 액션 등 수없이 반복되는 죽음의 하루 동안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액션을 책임질 프랭크 그릴로는 “맨몸 액션부터 검술 액션까지 모든 게 좋았다. 완전히 내 취향이었고, 일하러 가는 게 신날 정도였다”라며 액션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 에너지로 탄생한 ‘리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각본, 연출, 제작을 오가며 할리우드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조 카나한 감독 역시 “로이(프랭크 그릴로)는 세세한 부분까지 프랭크를 위해 만든 맞춤 캐릭터다. 프랭크는 영웅다운 강인한 모습을 멋지게 해냈다”고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비롯한 마블 시리즈는 물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포인트 블랭크’ ‘겟어웨이 드라이버’에 이어 전세계 각국의 격투에 담긴 삶과 문화를 전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파이트월드’까지 비교 불가능한 액션 필모를 자랑하는 프랭크 그릴로에게도 타임루프 속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액션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리스타트’는 특별한 작품이었다.

사진='리스타트' 메이킹 영상 캡처

본투비 액션 배우 프랭크 그릴로의 취향을 저격한 ‘석쇠형’의 인생 액션을 선보일 ‘리스타트’는 관객들을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상을 바꾸려는 탐욕으로 타임루프를 이용하는 연구소 대표 벤터 역으로 프랭크 그릴로와 함께 무한액션의 큰 축을 맡은 멜 깁슨은 프랭크 그릴로, 조 카나한 감독과 함께 ‘리스타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두 사람이) 재미있을 거라고 했고,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조 카나한 감독과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며 무한한 신뢰감을 밝혔다.

조 카나한 감독도 “멜 깁슨의 연기를 보는 건 정말 놀랍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확인케 했다. 또한 이번 영상을 통해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자 로이의 전 부인으로 등장하는 나오미 왓츠에 대한 무한 애정도 엿볼 수 있다. 프랭크 그릴로는 “오랜 팬이기도 한 나오미 왓츠와 일하는 건 환상적이었다. 덕분에 영화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멜 깁슨은 “나오미는 촬영장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표정을 보여줬다”고, 조 카나한 감독은 “나오미는 훌륭했고 덕분에 영화가 큰 덕을 봤다. 그녀는 작품에 우아함을 불어넣는 배우”라고 언급해 ‘리스타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감독, 배우가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냄은 물론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를 스토리를 공개해 기대를 더하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 ‘리스타트’는 3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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