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넛 버터 팔콘'이 영화의 따뜻하고 밝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영화 '피넛 버터 팔콘' 포스터

'피넛 버터 팔콘'은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친구가 된 세 사람의 여정을 그린 라이프 브라이트닝 무비다. 전세계 27개 영화제 초청, 21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레슬러가 되기 위해 자신이 살던 요양원을 탈출한 잭, 고향에서 도망쳐 나온 후 우연히 잭과 동행하게 된 타일러, 요양원을 탈출해 사라진 잭을 찾아나선 엘리노어가 함께했던 여행의 순간순간을 담았다. 

"삶의 끝에서 만난 기적"이라는 카피는 각자 상처를 지니고 있는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행복을 되찾게 되는 과정이 펼쳐질 것임을 짐작케 한다. 

'트랜스포머' '님포매니악' 시리즈의 샤이아 라보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다코타 존슨이 각각 타일러와 엘리노어로 열연을 펼쳤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