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양이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가수 김양과 그의 언니 김소진이 '오 마이 유전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양은 언니와 함께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밥상을 손수 준비했다. 그는 밥상의 콘셉트에 대해 "봄 제철 밥상. 제철음식이 건강에 아주 좋지 않나. 불고기는 또 단백질이 많고, 봄동하면 봄을 대표하는 채소지 않나. 그래서 겉절이를 해서 드렸고 수분 많은 오이도 무쳐서 드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식사하시기 전에 꼭 드셔야 한다"며 시서스를 꺼내 들고 와 눈길을 끌었다. 김양은 "시서스가 호르몬에 도움을 주고 균형을 맞춰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며 "언니가 먹어야한다"고 추천했다. 김소진 역시 "운동을 해도 나이를 먹으니까 확실히 다르다"고 동감했다.

이후 김양은"지금 우리한테 제일 필요한 것"이라며 언니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그 곳은 다름아닌 현재 점핑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혜선이 있는 피트니스 센터였다.

점핑 피트니스는 칼로리 소모 뿐 아니라 비만,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이들은 김혜선과 함께 트램펄린 위에서 점핑 피트니스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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