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가 ‘주말 가족극’의 틀을 깬 획기적인 신개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KBS '오케이 광자매' 제공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3월 13일 첫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5일 ‘오케이 광자매’가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주얼이 담긴 신개념 MV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MV 티저 영상에서는 이날치의 ‘오케이 광자매’ OST인 ‘광자매 납신다’에 맞춰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최대철-하재숙-설정환 등 ‘오케이 광자매’ 배우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트리플 콜라보를 완성했다.

먼저 빨강-파랑-노랑 선명한 원색의 옷을 입은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얼굴을 맞댄 채 등장하고 앰비규어스 댄스팀들이 시장통과 골목길, 옥탑방 등에서 흥폭발 댄스를 선보인다. 

사진=KBS '오케이 광자매' 제공

김경남-최대철-하재숙-설정환 등이 중간 중간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모두가 어우러지면서 정면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으로 강렬한 광경을 만들어낸다. 중독성 강한 선율의 음악과 함께 ‘오케이 광자매’ 세트장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춤사위를 그려낸 앰비규어스 댄스팀과 ‘광자매’ 배우들의 모습이 신선한 눈호강과 귀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진격의 광자매 우루두루 달려들어 범인의 흔적을 주루루루루 감어 쥐고” “광자매 아부지 종종종 거침없이 달려들어 이건 아니지 아닌 건 아닌겨” “가슴이 답답 팔짝 뛰다 죽겄네. 인생이 거 뭐 있나 진격의 광자매 나가신다”라는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가 뇌리를 강타하며 이날치 특유의 음악적 묘미를 아로새겼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3월 13일 오후 7시 5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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