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선생님이 아이에게 욕설하고 체벌했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 몸에 남은 피멍의 진실을 파헤쳤다. 공부방 선생님 천씨(가명)는 유력한 용의자였다.

아이 어머니는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공부방 선생님은 “머리를 세게 때리지 않았다. 제가 꿀밤을 때려 미안해 눈물로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공부방 선생님은 아이 어머니가 믿고 따를 정도로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참된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공부방 선생님에 대한 주위의 평판도 좋았다.

아이 어머니는 “애가 문제가 있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 녹음기를 아이에게 줬다”고 했다. 녹음 파일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공부방 선생님이 욕설을 하며 아이를 괴롭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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