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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헨리X기안84, 냉온탕 우정여행→이장우, 천연왕자 변신

헨리와 기안84가 냉온탕을 오가는 찐 우정여행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장우는 ‘가루왕자’에서 ‘천연왕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9.2%, 2부 9.8%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장우는 천연가루로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뽐내며 이장금의 매력을 대방출했다.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선배 배우들에게 선물할 ‘천연가루’ 만들기에 도전한 것. 멸치부터 누룽지까지 8가지 천연 재료를 일일이 볶고 갈며 가루박사로 빙의한 이장우는 천연가루 떡볶이를 만들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美쳤다”고 자화자찬한 이장우표 떡볶이를 스튜디오에서 맛본 헨리는 “이제까지 먹어본 떡볶이 중에 최고”라고 극찬했고 성훈 역시 폭풍 흡입하며 극강의 맛임을 인증, 가루박사 겸 떡볶이 달인 이장우를 뿌듯하게 했다.

또한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각각 장모님과 아버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신혜와 정보석에게 정성이 담긴 만능 천연가루를 선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연기는 물론 요리실력과 세심한 마음씨 고루 갖춘 이장우는 일상에서도 ‘국민 사윗감’ 면모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헨리와 기안84는 우정여행지로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베이스캠프까지 함께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은 화내지 말자”고 다짐한 헨기 형제는 20m를 가기도 전에 앙숙 케미를 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둘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기안과 끊임없이 장난을 치며 외로움이 많은 기안을 웃게 해주고 싶은 헨리의 속마음이 엇갈렸다.

결국 두 사람의 투닥투닥 우정여행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둘은 전생에 부부였을거야”라고 뼈 있는 관전평을 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런 와중에도 힘들면 짐을 들어주겠다고 서로를 챙기거나 잠시 쉬는 와중에 기타를 연주하는 헨리의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힐링하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되며 표현은 투박하지만 서로를 아끼는 형제애를 엿보게 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가 가져온 배낭 속 물품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연장을 챙겨온 가운데 갑자기 비장한 모습의 얼간이표 누아르 분위기를 자아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불 피우기 방법을 놓고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렸다. 나무를 비벼 불을 붙이려는 기안에게 헨리는 “그건 영화일 뿐”이라며 반대했고 기안84는 고생하면서 피워봐야 추억이 생긴다는 주장을 폈다. 각자의 방식으로 불을 붙이려던 형제는 결국 현대 문물의 힘을 빌려서야 두시간 만에 불을 붙이는데 성공, 언제 싸웠냐는 듯 기쁨을 나눴다.

프라이팬에 끓인 라면으로 늦은 끼니를 때우는 두 사람. 인생 라면을 만난 듯 폭풍 흡입하는 동생 헨리를 보며 흐뭇해하던 기안84는 헨리 입가에 묻은 밥풀을 떼어주는 스윗한 터치로 헨리를 ‘심쿵’하게 만들며 브로맨스까지 선보였다.

사진=MBC '나혼산' 방송캡처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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