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드리핀이 새 앨범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컴백을 알리는 멤버 황윤성의 개인 트레일러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황윤성은 어두운 헤어 컬러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 한층 성숙해진 소년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추가로 오픈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황윤성의 완벽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미지 하단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명 ‘A BETTER TOMORROW’가 최초로 공개돼 드리핀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였다.

드리핀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보이저(Boyag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앨범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선전하며 ‘차세대 K팝 대표주자’의 등장을 알린 드리핀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성취를 이룰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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