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 '인생은 즐거워'가 '놀토' 받아쓰기로 출제됐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6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가수 선미와 청하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대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수구레국수를 걸고 펼쳐진 두 번째 받아쓰기 라운드에서는 제시의 2009년 1월 발매된 싱글 2집 타이틀곡 '인생은 즐거워'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함께 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노래방 애창곡이다. 가면 무조건 부른다"라고 말하며 출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하지만 맨정신이 아닌 술에 취해 간다고 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짧은 랩 구간이 문제로 출제되자 모두 당황했다. 글자수는 역대 최소인 17개였다. 청하는 "한 글자 밖에 못들었다"고 걱정했다. 

청하와 선미는 공개된 받아쓰기 정답판에서 '무대쪽으로'라는 같은 부분만 적어뒀다. 자신감을 보이던 박나래 역시 확신없어했다.

한편 원샷의 주인공은 문세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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