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2월 4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포스터

8일 CJ ENM이 공개한 2월 4주차(2021년 2월 22일~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드라마 부문과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펜트하우스2'는 지난 6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27.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김현수)가 사망하고 시즌1에서 죽었던 심수련(이지아)과 똑같은 얼굴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더욱 키워가고 있다.

종합 순위 2위는 지난 4일 양지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TV조선 '미스트롯2'이 차지했다. 종합 3위는 TV조선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종합 4위 역시 '뽕숭아학당'이 이름을 올리며 트롯 열기에 힘을 보탰다.

종합 4위이자 드라마 부문 2위는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주연의 tvN 드라마 '빈센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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