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무진이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과 TOP3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무진은 독립 경험을 묻자 "작년에 학교다닌다고 독립을 했다. 독립 선배라기 보다는 독립 유경험자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독립공간의 일부를 공개한 적이 있던 바. 사진에는 옷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무진은 "에어컨 연결하는 배관선인데 빨래 건조대에 옷을 걸면 땅에 쓸린다. 그래서 어디 걸까 하다가 벽에 안 붙이고 걸 공간이 저기밖에 없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붐은 과거 사진속 이무진을 보고 "머리 스타링이 많이 바뀌었다. 저때는 봉준호 감독 스타일링이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지금은 옆에서 보니까 유노윤호씨의 '땡큐' 앨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붐은 "약간 유노윤호 얼굴이 있다"고 바람잡았고, 실제로 유노윤호를 만난 적 있는 재재는 "거기까지는.."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무진은 "잘 모르겠는데 씁쓸하고 시련을 많이 겪은 유노윤호 상이라는 얘기를 듣는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