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론칭한 C-TR 3.0라인의 대표 슈즈 ‘스피릿 고어텍스’를 공개했다.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앞세워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처음 아웃도어를 접하는 엔트리족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것에 포인트를 뒀다.

‘스피릿 고어텍스’는 도심에서부터 아웃도어까지, 주중에도 주말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 좀 더 캐주얼한 디자인과 활용도, 가격 경쟁력을 탑재했다.

신제품은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돼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적용된 자가드 메쉬 소재는 강력한 내구성과 우수한 통기성을 전달해준다.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브이 아웃솔은 최상의 접지력을 선사하며 충격 흡수력과 반발탄성으로 쿠셔닝이 우수한 V-FOAM은 발의 피로를 보다 쉽게 느끼는 엔트리족에게 빠른 회복을 제공해 준다. 또한 걸을 때 신발의 뒤틀림을 잡아주고 충격을 분산시키는 힐 스테빌라이저가 적용됐고, 오랜 시간 동안 신어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주며 바닥 쪽에는 통기 구멍을 내 신발 내 공기 순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2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스피릿 보아 고어텍스’는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발 위쪽에 위치한 다이얼을 감으면 빠르고 쉽게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모두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현재 소비자 가격은 15만9200원.

친숙한 하이킹화 같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엔트리족을 위해서는 끈으로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버전인 ‘스피릿 고어텍스’를 준비했다. 컬러 또한 트렌디하고 힙한 유틸리티룩 감성을 담아 남성용은 그레이와 브라운, 여성용은 그레이와 핑크로 출시됐고 소비자 가격은 13만5200원이다.

사진=네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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