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이 고소한 보리건빵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일화 제공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국내 토종 보리 탄산음료 ‘맥콜’에 이어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맥콜 보리건빵’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의 풍미가 특징으로, 제품 패키지는 ‘맥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연계될 수 있도록 보리 장인 일러스트와 파란색 배경, 노란색 텍스트 컬러를 그대로 사용해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 편의점 GS25에서 40만개 선출시됐으며 향후 각종 오프라인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일화는 보리 수매제가 폐지된 이후 농가의 동절기 주 소득원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전남 강진군과 계약재배를 맺고 ‘맥콜’의 주원료인 유기농 보리를 전량 매입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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