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MCN 기업 오리지널 랩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배우 이호정의 유튜브 패션 채널을 선보인다.

오리지널 랩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스니커즈 유튜버 와디(고영대)가 함께 설립한 패션 전문 MCN 기업이다. 패션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물을 발굴해 채널 영향력을 키우고,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커머스 영역을 결합한 차별화된 인플루언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호정은 런웨이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엔터테이너로, 데뷔 후 유니크한 패션 센스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채널 오픈을 계기로 20~30대 시청자에게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패션 철학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달 첫 콘텐츠를 공개한 이호정의 신규 채널 ‘호오티디’는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테마와 컨셉으로 채워진다. 코디, 스타일 아이템, 쇼핑, F&B 등 이호정의 취향과 관심사가 반영된 콘텐츠를 메인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에 입점한 5700여 개 브랜드 중 이호정이 선택한 2030 여성을 위한 패션 스타일도 추천할 예정이다.

이호정은 "좋아하는 브랜드가 모여 있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무신사와 함께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많은 분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영대 오리지널 랩 대표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호정이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흥미로워하는 패션 영역을 함께 발전 시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인플루언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이호정의 패션 스타일이 반영된 감도 높은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YG 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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