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과 위생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집안 청소를 게을리하기 힘들어졌다. 전기청소기로 먼지와 미세한 쓰레기를 처리했다 하더라도 물걸레질을 '스킵'하기엔 찝찝하다. 힘들이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1인가구들이 많을 터다.

사진=생활공작소 제공

생활용품브랜드 생활공작소가 회전식 청소도구로 특허받아 충전이나 전원선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둥글게 둥글게. 듀얼 회전 물걸레 청소기’(이하 물걸레 청소기)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출시했다.

‘물걸레 청소기’는 하단의 원형 극세사 패드 2개가 원심력으로 회전해 무전원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간의 힘만 줘도 패드가 부드럽게 돌아가도록 설계돼 걸레질이 힘든 여성이나 어르신들에게도 적합하며 늦은 시간 청소가 잦은 직장인, 전기세가 걱정스러운 자취생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패드 위쪽에는 스프레이 분사 물통이 있어 손잡이에 달린 분사 조절 레버를 당기면 패드 앞쪽으로 미세한 물줄기가 분사돼 극세사 패드가 마르는 것을 방지해준다. 먼지 흡착 능력이 뛰어난 극세사 패드는 패드판에 붙은 밸크로로 인해 본체와 탈부착이 용이해 오염이 심할 경우 간단하게 떼어내 세탁한 후 재사용하면 된다.

본체의 손잡이 봉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음에도 총 중량 815g의 무게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높아 사용 시 부담이 없다. 특히 헤드 부분이 360도로 회전 가능해 평소 손 닿기 힘든 가구 아래나 틈새, 유리 창문 등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신제품은 생활공작소 자사몰과 오는 15일까지 앙코르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기타 입점 몰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