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년 만에 돌아온 윤달(2017년 6월24일부터 7월22일까지 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진 달)의 영향으로 연말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가 많다. 또한 최근 혼수 마련 시 제품의 가격과 기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이런 추세에 맞춰 구스와 타퍼, 기능성 베개로 구성된 합리적 가격대의 혼수 패키지를 출시했다.

 

 

겨울 시즌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구스 침구가 적합하다. 신제품 ‘베르시 구스’는 다운 볼이 크고 선명한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무게가 가벼워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신혼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바닥이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기능을 보완하는 ‘타퍼’도 혼수 침구로 각광받고 있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쳐 투웨이 타퍼’는 커버 앞면에 면과 폴리에스터 혼합 소재, 뒷면은 시원한 3D 매쉬 소재를 사용해 뒤집어 사용 가능하다. 상층부에 고밀도 메모리폼, 하층부는 고탄성 폼이 지지해주는 2중 레이어 구조로 이루어져 체압 분산에 도움을 준다. 출산 후에는 아기 놀이 매트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남녀 체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기능성 베개도 제안한다. ‘마르코 빈즈’는 원형 모양의 칩 소재로 구성됐다. 이 칩들은 가볍게 눌렸다가 다시 복원되는 특성이 있으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뒤척이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개인의 체형에 따라 1호부터 5호까지 선택 가능하다.

 

사진= 이브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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