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앞두고 다양한 테마의 여행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목만 봐도 설레는 이벤트의 혜택을 받아 떠나 보자. 

 

 

진에어, 남은 연차 케언스 여행에 쓰면 캐시백

진에어는 올해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남은 연차를 케언스에서 털어라'라는 제목으로 12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케언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OK캐시백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이들에게는 내년 2월 5일에 일괄적 캐시백된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쿠란다 마을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서는 스카이레일 무료 탑승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레일은 1억 3500만년 전 형성된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다. 이밖에 열기구 투어, 제트 보트 등 현지 여행 상품 할인 혜택과 현장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호주의 대표 휴양 도시인 케언스는 최소 1회 이상 경유를 통해서만 여행이 가능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낯선 곳이었지만, 진에어는 지난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케언스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장거리 노선 고객들을 위해 핫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을 무료 제공한다. 

 

수능 스트레스, 온천에서 풀자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구, 코레일 부산역 여행센터와 함께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스트레스는 해운대온천에서 풀자' 이벤트를 연다.

수험생이 코레일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기차표와 수험표를 제시하고 부산여행지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면 스크래치 쿠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해운대온천(스파랜드, 힐스파, 스파마린, 해운대온천센터) 체험권, 기장미역, 구포국수, 마스크팩이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이벤트에 참가한 모두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감사편지 엽서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편지를 쓴 후 부산역 여행센터 크리스마스트리에 달면 가장 감동적인 엽서 1개를 선정해 호텔숙박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9일 금요일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승차일 기준 월∼목에 해당하는 날에 KTX 승차권을 최대 30% 할인한다. 출발 2일전까지 수험생 본인이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코레일 여행센터를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37개 도시 항공권 특가

하나투어는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연말 라스트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인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세계 37개 도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동남아 11곳, 중국 6곳, 일본 5곳, 미국/캐나다 6곳, 유럽 6곳, 대양주 3곳 대상이다.

그중 가장 저렴한 노선은 중국 청도로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합친 왕복항공권이 8만9천원부터다. 보라카이행 항공권은 20만9천원부터, 하와이는 48만9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을 예약하고, 예약당일에 바로 결제/발권한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항공권 금액만큼의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제세공과금 22% 제외). 하나투어항공, 하나투어호텔, 하나프리 3종류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고프로 히어로 블랙 5(1명), 올리브영 기프티콘 2만원권(10명), 케이크 기프티콘(100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베트남 전 지역 호텔 숙박권 할인 

트립닷컴은 12월 31일까지 베트남 전 지역의 호텔 숙박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와 같은 기간 동안 숙박이 가능하다. 

트립닷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코드를 입력하고 예약하면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6% 할인이 바로 적용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다낭, 하노이, 호치민, 나트랑, 푸꾸옥, 하롱베이 등 베트남 인기 여행지 9곳을 선정해 인기 호텔을 한 눈에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최대 6%의 할인코드를 제공하는 '2017 일본 호텔 결산 세일'도 진행한다. 겨울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료칸을 포함해 일본 내 다양한 호텔을 보다 저렴히 이용할 수 있다.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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