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하다. 어디로든 떠나고픈 요즘, 국내 호텔들은 봄에 어울리는 식음료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WE 호텔 제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다채에서는 천연 암반 중탄산수와 신선한 현지 재료들로 건강식 웰빙 조식을 선보인다. 천연 암반 중탄산수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중화해주는 중탄산 이온과 바나듐, 셀레늄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수제 '디톡스 워터'와 '비타민 주스'가 대표 음료다. 제철 과일과 야채, 천연화산암반수로 만들어 노폐물 배출과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 주스'는 피부 개선, 혈액순환, 골다공증 예방 등에 좋은 두유와 야채를 셰프만의 레시피로 갈아서 만들어진 주스다.

조식 뷔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제 순두부와 두부는 셰프가 직접 만들어 신선하게 제공된다. 두부 제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물을 천연화산암반수를 이용한다. 영양소가 풍부한 콩을 압착하지 않고 그대로 내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소화하기 쉽다. 

이와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음식 재료인 양파, 강황, 등푸른 생선, 견과류, 그리고 베리류 등을 현지의 신선한 제철 재료로 준비한다. 

강남구 테헤란로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코리안 티 하우스 더 라운지는 꽃을 테마로 한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유자 타르트, 체리 슈, 히비스커스와 딸기 크림 퍼프, 오렌지 블로섬과 레몬 케이크 등 눈으로도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창의적인 디저트 아이템들을 내세운다.

꽃을 형상화한 이색적인 디저트를 제공해 여심을 사로잡는다. 커피 또는 시그니처 블렌딩 꽃차를 포함한 티,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6월 6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진행한다. 예약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용 가능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객실과 무제한 F&B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리믹스 라운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과 조식 2인, 리믹스 라운지 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리믹스 라운지란 알로프트 서울 명동만의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커피, 소프트 드링크, 라이트 스낵을 제공하는 올 데이 세션과 무제한 와인과 맥주 그리고 세미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세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되고 투숙 가능기간 또한 동일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따뜻한 봄의 계절을 맞아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딤섬과 스몰 바이츠 메뉴들을 주류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고 버블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마다 이용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쫀득한 만두피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의 식감이 매력적인 '하가우'를 비롯해 '흑돼지 슈마이' '샤오롱 바오' '부추 새우 교자' '차슈 청펀' '한우 슈마이' 등 총 11종의 다채로운 딤섬이 제공된다. 

스몰 바이츠 메뉴로는 감칠맛을 돋구는 오리알 노른자와 함께 조리된 닭고기와 타이완식 소시지 향창에 연잎 향이 깊게 벤 '연잎 찹쌀밥'과 팬에 구워 겉은 노릇하고 속은 찰진 '순무 케이크'가 제공되며, 사천 스타일의 풍부한 양과 매콤한 소스에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씹히는 '새우 완톤' 또한 함께 맛볼 수 있다.

딤섬을 완성시키는 음료로는 풍부한 토스티향과 신선한 과실류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도멘 브루노 소호그 브뤼 크레망 달자스'와 백악질 셀러에서 최소 3년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져 뛰어난 풍미와 텍스처를 자랑하는 명품 샴페인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중 한 가지 주류를 선택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테이블 당 1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