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화장품 매출이 늘고 있다. 간편하게 뿌리기만 하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미스트는 겨울에 특히 인기다. 화장이 지워질 염려 없이 건조함을 물리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방 안에 쏙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릴 수 있는 미스트 신상 다섯 종을 소개한다.

 

 

1.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연말 시즌을 맞아 새로운 홀리데이 디자인을 적용한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를 온라인 전용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건조한 피부 속에 건강한 수분을 공급해 활력을 되찾아 주는 대나무 수액 미스트로, 아모레퍼시픽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대나무 수액은 체내 수분과 가장 닮아 피부에 잘 흡수된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패키지에 홀리데이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다.

 

 

2. 오겐블릭

미스트를 얼굴에만 쓰라는 법은 없다. 보디로션 제품인 오겐블릭의 '마이바디 크림미스트'는 기존의 로션을 분사타입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개분사 펌프 사용으로 손쉽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보디크림 제형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빠른 흡수력과 간편함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바라기씨 오일, 라벤더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녹차 추출물, 동백꽃 추출물 등 12가지 순수 식물 추출물을 함유했다.

 

 

3. 스킨알엑스 랩

건강한 아름다움은 좋은 원료에서 나온다. 스킨알엑스 랩의 '마린 모이스처 미네랄 미스트'는 피부에 유해한 원료를 모두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 (0~2등급)의 원료만 사용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 또한 거쳤다. 청정 지역의 해양심층수를 92%나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 진정은 물론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일반 향료가 아닌 해조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레몬 껍질 오일, 오렌지 껍질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블렌딩 해 긴장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4. 비비르

비비르의 '글로우미스트'는 비비르만의 가치를 위해 정제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식물추출물과 천연 성분으로만 가득 채웠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인공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환경단체 EWG가 지정한 20가지 주의성분 또한 없어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뛰어난 병풀추출물과 피부톤을 환하게 하는 캐모마일꽃추출물, 천연방부제로 사용되는 트레할로스 등으로 피부를 아름답게 가꾼다.

 

 

5. 동인비

홍삼화장품 브랜드 동인비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제품을 리뉴얼하며, 고보습 라인 윤 10종도 재탄생 시켰다. 이 중 고보습 미스트인 '윤 미스트'는 홍삼 증기를 포집한 응축된 수분 에너지가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주며, 홍삼초가 피부 PH를 약산성으로 조절해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완성한다. 지친 피부에 즉각적으로 활기를 넣으며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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