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자신의 탈세를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 A씨를 고소했다.
 

최근 윤계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윤계상 탈세'를 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네티즌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관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현재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누리꾼은 지난달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계상이 탈세했다는 글을 올리고, 광화문 광장에서 윤계상의 탈세를 주장하며 ‘윤계상 탈세, 탈세는 최악의 저질 범죄’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면서 "기록을 검토해 피고소인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최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빠른 속도로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잔혹한 악역 장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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