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과 차박이 늘어나는 요즘 휴대용 부탄사스 사용량도 확대되고 있다 사용 시 안전에 대한 우려는 늘 소비자 가슴 한켠에 똬리를 틀고 있다. 주식회사 오제이씨가 차박족, 자취생, 홈캠핑족, 식당 자영업자 등을 겨냥해 자사의 기존 휴대용 부탄가스와 같은 가격에 가스 용량만 13% 늘린 ‘더좋은부탄’을 선보였다.

사진=오제이씨 제공

기존 ‘좋은부탄’에서 가스 용량만 30g(13%) 증량해 총 250g의 대용량으로 만들었다. 30g은 삼겹살 한 근, 라면 두 봉지를 더 요리할 수 있는 양이다.

‘더좋은부탄’은 폭발 및 화재 우려를 없앤 이중 안전장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올리지 않았다. 더 안전하면서 가성비는 좋은 제품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여기에 디자인을 고려한 감성 에디션으로 눈길을 끈다. 현재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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