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플랫폼 멜론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전문 토크쇼 ‘브라보 클래식’을 선보인다. 

사진=멜론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워너뮤직코리아가 기획-제작하고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다. ‘일주일에 딱 세 곡만 알고 가자’는 콘셉트로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역사와 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1화는 하바네라로 대중에게 친숙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1875)’에 수록된 세 곡에 대한 숨은 이야기, 생활 속 클래식 용어, 클래식 즐기는 방법 등으로 구성한다.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토크쇼를 위해 성악가 바리톤 정경과 패션모델 박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경은 예술경영학 박사로서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2016), UN 기후변화 국제회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주요행사의 독창자로 초청된 바 있다. 

또한 지상파 3사 다큐멘터리에 단독으로 출연, KBS 1TV '컬러 오브 클래식' 단독MC, the Life TV '클래식은 왜그래' MC, 멜론 스테이션 '바리톤 정 경의 브라보 클래식' 토크 쇼, EBS 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등 다수의 활동을 통해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패션모델 박은우는 화보, 패션위크,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자작곡을 발표하고, 소규모 라이브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하는 등 음악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브라보 클래식’은 매주 수요일 정오 멜론 앱 하단 세번째 탭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되며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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