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염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결합,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 ‘염력’이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평범한 남자의 놀라운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염력’의 티저 예고편은 서울의 일상적 배경 속에서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아빠 신석헌이 염력으로 주변의 물체들을 움직이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종이컵이 저절로 구겨지고 의자와 테이블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밀려나는 장면은 ‘이번엔 초능력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석헌의 주변으로 방 안의 수많은 물체가 떠오르는 장면이 이어지며 눈을 뗄 수 없는 신선한 비주얼로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신루미와 루미를 돕는 정의로운 청년 변호사 김정현(박정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김민재) 그리고 가진 자들의 편에 서서 석헌과 루미를 위험으로 몰아넣는 홍상무(정유미)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딸 루미를 돕기 위해 염력을 발휘하는 석헌의 모습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염력’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한다. 마술을 부리듯 재떨이를 들어 올리며 영업 비밀이라 말하는 석헌의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한편, 염력을 이용해 하늘로 강하게 솟구치는 석헌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인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겸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능력자 연상호 감독을 주축으로 실력파 배우들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정상 스태프들까지 합세해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염력’은 2018년 1월말 개봉, 상상초월 웃음과 초능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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