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마침내 오늘 전 세계 동시 개봉했다. 스토리, 스케일, 액션, 캐릭터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입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개봉 첫 주 주말 4억 2500만 달러(약 4638억 원)의 오프닝 수익이 예측됐다.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해외 유력 매체는 물론 국내 언론과 평단의 열렬한 호평 속에 오늘(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는 물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메타크리틱 지수 86%를 기록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충족하며 12월 극장가의 절대 강자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호평 덕에 해외 유력 매체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달러, 해외에서 2억 25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세계 2위의 영화 시장인 중국을 제외한 예상치로, 전 세계적인 초대형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국내 역시 사전 예매량만 10만 장을 돌파해 전 세계 흥행 대열에 마침내 합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데이지 리들리)를 필두로 핀(존 보예가), 포(오스카 아이작)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대체로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의 맥락을 이어가면서도 이번 작품만의 독보적인 스토리와 볼거리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신들은 “A+ 영화! 앞으로도 두고두고 회자될 작품”(io9), “기대 이상, 대담한 접근이 만든 새로움! 뛰어난 완성도와 자신감 있는 스토리텔링!”(collider), “시리즈의 미래!”(Playlist) 등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놀라움을 자아내는 크리처들과 비주얼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는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편을 필두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연다. 2D, 3D, IMAX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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