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인기 해산물 메뉴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의 해산물 간편식은 '명란마요 삼각김밥(1000원)', '소라와사비 삼각김밥(1200원)', '대게딱지장밥(2300원)' 등 총 3종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시피에 착안해 개발됐다.

'명란마요 삼각김밥'은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명란젓을 고소한 마요네즈와 섞어 토핑했으며, 김가루, 참깨, 참기름 등을 넣고 버무린 밥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특히 명란젓을 한 번 더 볶아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소라와사비 삼각김밥'은 짭짤한 간장비빔밥에 쫄깃한 참소라와 알싸한 맛의 고추냉이 마요소스를 함께 버무린 토핑을 넣어 풍성한 식감이 일품인 상품이다. 오는 26일 출시된다.

'대게딱지장밥'은 지난 8월 선보인 '내맘대로 도시락'의 밥류 시리즈로 추가 출시됐다. 참기름을 넣은 간장 비빔밥에 국내산 대게내장을 활용해 만든 대게딱지장과 부드러운 크래미살을 함께 볶은 토핑을 구성해 비벼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미김을 함께 동봉해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인기 안주 겸 반찬인 해산물 먹거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에 활용하고 레시피를 공유하는 사례가 많다"며 "세븐일레븐 해산물 간편식은 취향을 반영한 모디슈머 먹거리인 만큼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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