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PA=연합뉴스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을 몇 시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파엘 바란이 오늘 아침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란은 이날 1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레알은 앞서 주전 센터백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어서 수비진 구축에 어려움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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