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바 부럽지 않은 나만의 작은 바를 갖고 싶다. 진정한 홈술족들은 소박한 원룸에서도 품격 있는 음주를 즐긴다. 홈바 테이블 하나만 있으면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무드 있는 홈술을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미러볼이나 향초 등 작은 소품을 올려 두면 전문 바가 부럽지 않다. 홈술을 완성하는 홈바 테이블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

 

 

1. 깊이 있는 원목…보니애가구 '라피네 바테이블'

기품 있는 원목에 검은색 철제로 마무리해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보니애가구의 '라피네 바테이블'은 내구성이 강한 멀바우 원목을 사용했다. 멀바우 원목은 벌레가 살지 못하고 부식에도 강해 천연방부목이라고도 불린다. 원목에는 유채, 홍화, 오렌지, 해바라기, 카나우바와 밀랍 천연 왁스를 섞어 마감칠을 했다. 아이의 혀가 닿아도 안전하다. 모서리는 부드럽게 손질해 다칠 염려가 없다.

 

 

2. 수납 공간으로 효율성 UP…아르미가구 '스페이스 900 아일랜드 식탁'

아르미가구의 홈바는 오픈형 수납 공간을 만들어 용도에 따라 술, 잔, 냄비, 전자레인지 등 여러 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4칸으로 나뉘어 있으며 한 칸은 밀고 당길 수 있어 밥솥을 두기에 알맞다. 홈바 뒷면에는 가전제품 배선이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을 둬 더욱 편리하다. 화이트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모던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3. 깔끔함의 극치…리치웰 '베니쉬 소프트 홈바 오픈형'

앞 뒤 상관없는 심플한 디자인! 리치웰의 오픈형 홈바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단순함을 무기로 삼았다. ㄷ자 형태의 디자인에 색상은 흰색으로 나왔다. 모서리는 이음매 없이 라운딩으로 마감 처리를 해 매끈함을 더했다.

 

 

4. 조리대 겸용…가구아이닷컴 '플라망 홈바 D형'

가구아이닷컴의 '플라망 홈바 D형'은 튼튼한 선반과 넉넉한 수납 공간이 자랑이다. 깊이 40cm의 속 깊은 수납 공간으로 큰 사이즈의 냄비와 그릇도 넣을 수 있다. 오픈형이 아니라 도어를 사용해 겉보기에도 깔끔하다. 도어에는 튜닝용 그릴로 디테일을 더해 통기성을 높였다.

 

 

5. 공간활용甲 접이식…리센트 '빈즈 접이식 테이블'

모던 빈티지 콘셉트의 리센트 '빈즈 접이식 테이블'은 상판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좁은 집에서도 최고의 효율성을 보장한다. 세트로 판매하는 스툴 2개는 테이블 내부에 수납할 수 있다. 이동 바퀴를 장착해 원하는 대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아카시아 원목과 그레이블루 색상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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