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장모의 장례식도 외면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일 빙모상을 당했다. 홍 감독의 부인 A씨의 모친은 지난 5일 향년 8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홍 감독이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자 쇼크로 쓰러졌고, 이후 9개월간 사경을 헤매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청담성당의 한 교인은 “고인이 사위의 불륜을 계기로 건강이 많이 악화됐다”고 안타까워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홍상수 감독은 고인의 빈소를 찾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홍 감독은 현재 배우 김민희와 불륜 연애를 하고 있으며, 아내 A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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