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연인 뿐 아니라, 혼밥족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최근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 11월 요기요의 ‘1인분 주문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증가했다. 1인분 주문 카테고리는 한 그릇의 배달 음식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주문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는 혼밥족도 부담 없이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KFC와 입점 계약을 맺고 ‘KFC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 1인 가구가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KFC는 뛰어난 맛과 부담 없는 가격의 치킨, 햄버거 메뉴를 선보여 가족이나 연인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 등 1인가구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한국소비자원의 4대 패스트푸드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요기요에는 현재 119개의 KFC 매장이 입점 했으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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