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6의 돌잔치 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1주년 특집 돌잔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 멤버들이 돌잔치 사진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똘망똘망한 눈동자가 돋보였다. 그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사진과 같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목로주점'을 열창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아기는 누가봐도 '이찬원'과 똑 밞은 얼굴로 웃음을 안겼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찬원은 '부초같은 인생' 무대를 선사했다.

새침한 도령 한복을 입은 세 번째 아기의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 등장한 사람은 김희재였다. 김도령으로 변신한 김희재는 '수은등'으로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뒤이어 등장한 사진 속 아기는 다른 아기들과는 달리 아빠 품에 안겨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영탁이었다. 영탁은 '고향 가는 날'로 흥을 한껏 뽐냈다.

네 번째 아기는 떡두꺼비 같은 우람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겼다. 임영웅은 "장군이다 장군"이라고 감탄했다. 사진의 주인공인 정동원은 '흥부자'를 열창했다. 정동원은 "본인 사진 맞냐"는 질문에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는 장민호의 얼굴이 합성된 아기 사진으로 충격을 안겼다. 멤버들은 "돌 된 애가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하냐", "태어났을때부터 완성형"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근엄한 자태로 등장한 장민호는 '시치미'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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