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벚꽃 엔딩을 앞둔 요즘 더 짧게 느껴지는 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식품업계가 손잡고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여 화제다.

사진=설빙 제공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마트형 할인점 킴스클럽의 자체브랜드(PB) 오프라이스와 협업해 ‘설빙 쫀득한 뚱카롱’을 출시했다. 설빙 시그니처 맛 삼총사인 인절미, 흑임자, 딸기가 한데 모인 수제 마카롱 세트팩 제품이다.

세트팩은 특유의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인절미 콩고물’과 건강한 달콤함을 자랑하는 ‘검정깨 흑임자’, 호불호 없는 상큼달달한 ‘상큼 딸기’ 3가지 맛 9개들이로 구성했다. 특히 설빙표 뚱카롱은 마카롱의 아몬드 풍미를 살려 고소한 맛을 끌어올리고 전통방식 그대로의 이탈리안 머랭법을 사용해 꼬끄의 쫀득함 식감을 유지한다.

마가린과 타르색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풍미 좋은 뉴질랜드산 버터와 천연 색소로 만든 필링을 1.7cm 높이로 쌓아 부드러운 달콤함을 자랑하며 마카롱의 정수를 선보인다. 넉넉하게 나눠 즐길 수 있도록 맛 별 3개씩 총 9개로 구성했다.

시원하게 즐기면 더 맛있는 ‘설빙 쫀득한 뚱카롱’은 전국 킴스클럽 매장(2001아울렛·NC백화점·뉴코아아울렛 내)과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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