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SM을 떠난다.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빅토리아와 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중국 청도 출신인 빅토리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피노키오' 'Hot Summer' '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섰다.

이후 2015년 개인 공작실을 설립해 중국 개인활동에 박차를 가했던 그는 같은 에프엑스 멤버였던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이 차례로 계약 종료와 함께 소속사를 떠나면서 중국 활동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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