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후 배달 서비스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외식업계에서 자사앱으로 주문 시에만 받을 수 있는 쿠폰이나 프로모션, 각종 혜택 등을 제공을 통해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자사 모바일 앱 '본오더'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과 본오더 기프트카드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7일까지 '본오더 스탬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본오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기간 내에 본오더를 통해 배달비를 제외하고 1만원 이상 주문 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3회 적립 시 3000원 쿠폰, 5회 적립 시에는 1만 원 쿠폰이 발행된다. 최대 1만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피자헛 역시 오는 5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및 어플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상, 상상 이상'의 혜택으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배달 1+1 또는 방문포장 주문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 혜택이 적용된 프리미엄 피자는 토핑 종류와 관계없이 주문 가능하며 '치즈포켓엣지' '블랙알리오엣지' 선택 시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1+1 주문 시, 한 판은 추후 수령할 수 있는 키핑 서비스도 가능하다.

BBQ는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내 맘대로 사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BBQ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 메뉴 4종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 중 고객이 원하는 사이드 메뉴 1가지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KFC는 지난 3월 자사 공식 앱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KFC는 공식앱을 통해 딜리버리, 징거벨오더 등의 주문 기능과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공식앱으로의 소비자 유입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등급에 따른 멤버십 혜택도 선보이고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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