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탈 컴뱃’이 완벽한 액션 영화로 탄생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세계 9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초인기 격투 게임을 원작을 바탕으로 실사화해 강력한 한방, 페이탈리티를 날리는 작품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치명적인 전투라는 제목처럼 찢고 터지는 대담하고 피 튀기고 잔인한 극한의 대전 가운데서도 극장 필관람이 되어줄 명장면을 공개한다.

사진='모탈 컴뱃' 스틸컷

# 하사시 한조의 ‘스피어’ 살생 장면

린 쿠에이 소속의 냉혹한 암살자 비 한은 숲 속에서 평화로이 살고 있는 하사시 한조를 찾아 그 가족을 몰살하고 이에 분노한 한조는 비 한의 부하들을 몰살시킨다. 할리우드 영화에도 많이 출연한 일본의 대표배우인 사나다 히로유키는 단 2주 만에 35타격 대전 액션을 포함해 역할에 필요한 모든 무술을 습득해 닌자들과의 대결을 완벽하게 펼친다. 로프 다트로 상대를 잡아 끄는 ‘스피어’ 기술을 이용해 이용한 살생 장면은 오프닝부터 영화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킨다.

# 콜 영을 각성 시킨 고로와의 대결

전 MMA 챔피언인 콜 영은 가슴에 있는 출생점이 인생을 바꾼다. 가족을 지키고 표식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출전하는데 팔 4개 달린 거인인 쇼칸족 고로와의 대결에서 내재된 힘인 아르카나를 해방시킨다. 루이스 탄은 노련한 킥복싱과 무에타이 시합에 나가기 위해 훈련한 덕분에 무에타이와 미얀마 전통무술인 레스웨이, 유도 스타일을 혼합한 액션을 선보인다.

사진='모탈 컴뱃' 스틸컷

# 쿵 라오 ‘칼날 모자’ 페이탈리티

위대한 챔피언 중 한 명인 쿵 라오는 감각과 염력으로 조종하는 칼날 모자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력파다. 어스렐름과 아웃월드의 전사들이 각각 대결을 펼칠 때 샹청이 아끼는 아름다운 키타나 공주를 향해 최후의 일격으로 상대 캐릭터의 목숨을 빼앗는 ‘페이탈리티’ 필살기를 사용하는 장면은 악하고 비명이 나올 정도로 잔인하지만 또 묘한 쾌감을 선사한다.

# 리우 캉 분노의 ‘드래곤 파이어’

소림사 출신으로 최강의 인간 본좌인 리우 캉의 아르카나는 불을 만들고 다루는 능력을 가졌다. 선함을 기본으로 가진 그이나 아웃월드와의 격투 중 샹청의 비열함에 분노하고 이에 필살기인 드래곤 파이어를 발산하는데 강렬함을 선보인다.

# 엔딩 스콜피온 서브제로

비 한에게 살해당한 스콜피온의 영혼은 네더렐름의 꺼지지 않는 화염에 갇혀 죽음으로부터 해방될 기회를 노리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스콜피온과 서브제로의 불과 얼음의 대결은 스펙타클한 액션신으로 구현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모두 얼음으로 만드는 서브제로가 스콜피온이 흘린 피를 칼로 만들어 휘두르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다.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모탈 컴뱃’은 2D, IMAX, 4DX, 수퍼 4D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전국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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