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인형 대표 브랜드 바비가 올해 어린이날 메인 완구로 ‘병원놀이 플레이세트’를 출시한다.

사진=손오공 제공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담아 바비가 표현한 200여 종의 직업체험 완구들은 전 세계 여자 어린이들의 미래를 꿈꾸게 하는 직업관 교육의 시작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신제품은 코로나19 시대에 출시하는 ‘병원놀이’를 테마로 해 유의미하다.

흰색 가운을 걸친 의사 바비가 돼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는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병원놀이 플레이세트’는 실제 병원을 연상시키는 진료 침대와 치료에 필요한 의료 도구들이 구비된 책상 등 15가지의 소품들로 구성됐다.

제품에 포함된 청진기, 검이경, 붕대, 혈압계 등 진료 도구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상상하고 만들어 다양한 치료를 하는 병원 역할놀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함께 선보이는 ‘소아과 의사 바비 플레이세트’는 진료 도구 외에 아기 인형과 젖병, 담요 등 아기를 돌보는 데 필요한 소품들이 함께 구성돼 의사 바비와 함께 아기를 진찰하거나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바비 병원놀이 플레이세트는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하기에 훌륭한 역할놀이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의 역할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마텔 공식 온라인몰 마텔샵과 네이버 마텔 공식 스토어 및 주요 완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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