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하기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필드로 커플 라운딩을 준비하는 이늘이 늘고 있다.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힐크릭이 간절기에 함께 입기 좋은 커플 라운딩룩을 선보였다.

변형 체크 패턴과 컬러 매칭을 포인트로 활용하고 블랙과 화이트, 네이비와 화이트 등 대비되는 컬러조합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보다는 하나의 아이템로만 통일감을 주거나 컬러나 변형 패턴 등 디테일한 부분만 통일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시밀러룩’으로 한층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보 속 체크 패턴 커플룩으로 선보인 ‘체크 패턴 베스트’는 런던 카나비 스트릿의 자유분방함에서 영감을 받은 불규칙한 윈도우 페인 체크 프린트를 적용한 여성용 제품이다. ‘골지 베이스레이어’나 티셔츠와 함께 코디하기 좋으며 등판에 타원형 절개 디테일을 적용해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활동성을 높여준다. 색상은 네이비와 화이트 2가지로 톤온톤이나 같은 톤의 ‘솔리드 큐롯’, 썬캡과 매치하면 스타일과 활동성을 갖춘 세련된 라운딩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 ‘뉴트로 체크 팬츠’는 뉴트로 감성의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일자핏 팬츠다. 2가지 색이 번갈아 배치된 태테솔 체크 패턴이 여성용 베스트에 적용된 체크 패턴과 매칭돼 맞춘 듯 아닌 듯한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신축성이 좋은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편안하다. 색상은 화이트와 네이비.

또 다른 시밀러룩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세련된 블랙&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여성용 ‘져지 배색 풀집업 카디건’은 어깨와 팔, 밑단의 라인을 배색으로 적용해 포인트를 강조했다.

등판은 그래픽으로 연출한 듯한 로고 플레이로 경쾌한 느낌을 더했으며 니트 소재의 편안함과 포근함으로 동작이 큰 스윙 시에도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의는 블랙이나 화이트의 큐롯 또는 슬림핏 팬츠와 매치해 단정한 필드룩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인 ‘스윙 퍼포먼스 점퍼’는 기능성 폴리에스터 100%를 사용해 형태 안정성과 복원력, 신축성이 뛰어나고, 소매 부분은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앞 지퍼와 주머니 부분을 배색 테이핑 처리해 포인트를 강조해 단조로움을 없앴다. 자켓과 매치한 ‘섬머 베이직 팬츠’ 역시 베이직한 블랙 컬러로 냉감 기능을 더해 필드와 일상생활에서 쾌적하게 활용 가능하다.

사진=힐크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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