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내시경을 수면 마취없이 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로 돌아온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티키타카’ MC가 된 탁재훈, 김구라를 축하하기 위해 이상민, 김준호가 식사를 대접했다. 네 사람은 건강 이야기를 하다가 김구라에 주목했다.

김구라는 “나는 대장, 위 내시경을 쌩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상민이 “왜 수면 마취를 안 하고 했나”라고 묻자 김구라는 “그냥”이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는 “내가 자존심이 있다”며 “남들 다 하는 거 하기 싫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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