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관이 김준호가 화장실을 못 가게 막았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로 돌아온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대장 내시경을 앞둔 김준호가 술 2차하러 자신의 집에 온 권재관을 만났다. 김준호는 약을 먹은 뒤 바로 신호가 왔다.
하지만 권재관은 “기다려! 앉아봐”라고 말하며 김준호의 손을 붙잡았고 김준호는 “하지마”라며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려고 했다.
권재관이 “여기에 그냥 싸”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미친 거 아니냐”며 부리나케 화장실로 달려가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