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정두영이 천안에서 붙잡혔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11일 방송된 tvN ‘알쓸범잡’에서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이 천안으로 떠나 양조장에서 범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지선 교수는 “연쇄살인범 중에 정두영이라고 있다”고 말했다. 정두영은 10개월 동안 9명을 살해한 연쇄 강도 살인범이었다.

박지선 교수는 “살인을 저지른 곳은 주로 부산, 울산 지역인데 잡힌 곳은 천안이다”며 “지금 법과학감정실에 팀장으로 계신 분이 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두영이 체포된 건 살인 사건이 아닌 인질극 사건 때문이었다. 그 팀장님이 전과 조회를 하다가 이상하다고 느껴 몽타주를 부산에 요청했고 정두영을 체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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