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한국 계정 캡처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맨유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공격 편대를 형성한다. 로 셀소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맡고 레길론, 다이어, 로든, 오리에가 백포를, 요리스가 골대를 지킨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이번 경기에서 지난 2월 웨스트 브로미치전 이후로 멈춰있는 리그 득점 시계가 다시 재가동할 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10월 맨유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 적 있어 이번에도 맨유를 상대로 올시즌 리그 14번째 득점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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